사장님, 요즘 숙련된 인력 구하기 정말 힘드시죠?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인재를 찾자니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고요.
그런데 혹시, 만 60세 이상 직원을 채용하거나 정년이 지난 직원을 계속 고용하면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해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사장님들의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을 동시에 덜어줄 아주 유용한 정책, '2025년 고령자 고용지원금'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
고령자 고용지원금, 어떤 제도일까요? 🤔
고령자 고용지원금은 말 그대로 고령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예요. 사업주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고령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거죠.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60세 이상 근로자를 새로 채용했을 때 지원하는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계속 일하게 할 때 지원하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이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표로 쉽게 비교해 드릴게요!

두 가지 지원금, 무엇이 다른가요? 📊
구분 | 고령자 고용지원금 |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
---|---|---|
목적 | 만 60세 이상 근로자 신규 채용 촉진 | 정년 도달자 계속 고용 유도 (정년 연장/폐지/재고용) |
지원 대상 | 고용기간 1년 넘는 만 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과거보다 증가한 사업주 | 정년 제도를 운영하며 정년 도달자를 계속 고용하는 사업주 |
지원 금액 | 증가 1인당 월 30만 원 (분기 90만 원) | 1인당 월 30만 원 (분기 90만 원) |
지원 기간 | 최대 2년 | 최대 3년 |
새로 60세 이상 직원을 뽑으셨다면 '고령자 고용지원금'을, 기존 직원이 정년을 맞았지만 계속 같이 일하고 싶다면 '계속고용장려금'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지원 자격,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사업주(기업) 조건
- '우선지원 대상기업' 또는 '중견기업'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해당돼요!)
- 신청 분기의 월평균 60세 이상 피보험자 수가 전체 피보험자 수의 3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체납액이 없어야 합니다.
근로자 조건
-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 사업주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아니어야 합니다.
지원금 부정수급은 절대 안 됩니다!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요건을 속여 지원금을 받으면, 받은 금액의 최대 5배까지 환수될 수 있으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직한 신청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신청 방법, 차근차근 따라오세요! 🧮
신청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보통 분기가 끝난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신청 기간이 주어집니다. (예: 1분기 지원금은 4월 1일~30일 신청) 모든 절차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가능해요!
📝 온라인 신청 절차 (고용 24)
- 고용24(www.work24.go.kr) 홈페이지 접속 및 기업 회원 로그인
- [기업지원금] → [신규채용] → [고령자고용 지원금] 메뉴 선택
- 신청서 작성 및 제출서류 업로드
- 고령자 고용지원금 신청서
- 60세 이상 근로자 명부 및 월별 임금대장
- 근로계약서 사본
- 신청 완료 후 관할 고용센터에서 심사 및 지급 (보통 14일 이내)
자주 묻는 질문 ❓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고령 인력은 회사의 든든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인재 채용과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더 궁금한 점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나 관할 고용센터로 문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