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정리 (국제선/국내선 액체류,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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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정리 (국제선/국내선 액체류, 보조배터리)

by 쇼팽이랑 202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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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 마지막 점검! 헷갈리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즐거운 여행의 시작, 공항 검색대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액체류부터 보조배터리까지! 국내선과 국제선 규정의 차이점을 포함한 모든 것을 쉽고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즐거운 마음으로 짐을 다 싸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검색대에서 "이건 반입 안 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당황스럽죠. 아끼는 화장품이나 기념품을 눈앞에서 버려야 할 때의 그 속상함... 아마 한 번쯤은 겪어보셨거나, 걱정해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의 첫 단추를 순조롭게 끼울 수 있도록, 매번 헷갈리는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국내선과 국제선 규정이 어떻게 다른 지도 비교해 드릴 테니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 이건 절대 안돼요! (공통 금지 품목)

우선 국내선, 국제선 상관없이 안전을 위해 기내에는 절대 가지고 탈 수 없는 물건들이에요. 이런 물건들은 위탁 수하물로도 부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여행 짐을 쌀 때 아예 빼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폭발 및 인화성 물질: 성냥, 라이터(1인 1개는 소지 가능), 부탄가스, 휘발유, 페인트, 폭죽 등 불붙기 쉬운 모든 물질은 절대 금지입니다.
  • 무기 및 뾰족한 물건: 과도, 커터칼, 면도칼, 6cm를 초과하는 가위 등 다른 승객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물건은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꼭 필요하다면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해요.
  • 화학 및 유독성 물질: 락스, 살충제, 독극물 등 인체에 해로운 물질 역시 당연히 금지입니다.
⚠️ 주의하세요!
1인당 1개 허용되는 라이터나 전자담배는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고, 반드시 몸에 소지한 채로 비행기에 타야 합니다.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부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꼭 확인하세요!

💧 가장 큰 차이! 액체류 규정 (국제선 vs 국내선)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 바로 이 '액체류' 규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화장품 때문에 여기서 실수를 하곤 하죠.

구분 국제선 ✈️ 국내선 🏝️
음료, 화장품, 치약, 샴푸 등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 총 1L 투명 지퍼백 1개에 담아야 함. 용량 제한 없음.
고추장, 김치 등 액체류로 취급되어 위 규정과 동일. 용량 제한 없음.
의약품, 유아식 의사 처방전 등 증빙서류 지참 시 100mL 초과 가능. 자유롭게 반입 가능.
💡 알아두세요!
국제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용물'이 아닌 '용기'의 크기가 기준이라는 점이에요. 200mL짜리 병에 50mL의 화장품만 남아있어도 반입이 금지됩니다. 꼭 100mL 이하의 작은 용기에 옮겨 담으세요!

 

🔋 보조배터리는 꼭! 기내로 (전자기기 규정)

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 때문에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절대 금지되어 있고, 반드시 기내에 직접 들고 타야 합니다. 이는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매우 중요한 규정이에요.

📝 보조배터리 용량별 반입 기준

  • 100Wh 이하: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보조배터리. 별도 승인 없이 1인당 5개까지 가능.
  • 100Wh 초과 ~ 160Wh 이하: 고용량 배터리. 항공사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며, 1인당 2개까지 반입 가능.
  • 160Wh 초과: 전문가용, 산업용 배터리. 기내 반입 및 위탁 모두 절대 불가.

※ Wh 계산법: 전압(V) × 전류(Ah). (예: 3.7V × 10Ah(10,000mAh) = 37Wh)

 

🧐 알쏭달쏭! 자주 묻는 질문들

  • Q: 손톱깎이나 눈썹 정리용 칼, 족집게도 안 되나요?
    A: 손톱깎이, 족집게, T자형 안전 면도기 등은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끝이 날카로운 눈썹 정리용 칼은 항공사나 공항 보안요원의 판단에 따라 금지될 수 있으니 위탁하는 편이 안전해요.
  • Q: 휴대용 고데기나 헤어드라이어는 괜찮나요?
    A: 네,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다만, 가스를 사용하는 고데기는 가스 카트리지를 분리해야 하고, 배터리 탈착이 불가능한 무선 고데기는 일부 제한될 수 있으니 항공사 규정을 확인해 보세요.
  • Q: 셀카봉이나 삼각대는요?
    A: 대부분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길이가 너무 길거나 끝이 뾰족한 경우 다른 승객에게 위협이 될 수 있어 보안요원이 위탁 수하물로 부치도록 권고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준비의 마지막 단계, 짐 싸기! 오늘 알려드린 내용 잘 기억하셔서 공항에서 당황하는 일 없이 즐거운 여행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더 자세한 정보나 헷갈리는 물품이 있다면 포털 사이트에서 '항공보안 365'를 검색해 보세요! 

 

기내 반입 핵심 요약

💧 국제선 액체류: 100mL 이하 용기에! 1L 투명 지퍼백 1개만!
 
🔋 보조배터리: 절대 위탁 금지! 꼭 기내에 들고 타세요.
 
🔥 라이터: 1인 1개만 주머니에 소지하고 타기 (위탁 금지).
 
🔪 뾰족한 물건: 칼, 긴 가위 등은 위탁 수하물로!

자주 묻는 질문 ❓

Q: 국제선 탈 때, 100mL 용기에 든 액체류는 총 몇 개까지 가능한가요?
A: 개수 제한은 없지만, 100mL 이하 용기에 담긴 모든 액체류가 가로, 세로 약 20cm 크기의 1리터(1L) 투명 비닐 지퍼백 1개에 여유롭게 잠길 정도로만 가능합니다.
Q: 보조배터리는 왜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안 되나요?
A: 리튬이온 배터리는 강한 충격이나 압력을 받으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습니다. 화물칸에서 불이 나면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승무원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객실에만 반입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Q: 국내선에서는 액체류 반입이 정말 자유로운가요?
A: 네, 국제선과 달리 국내선은 100mL 제한 규정이 없습니다. 따라서 마시던 생수나 음료수, 사용하던 화장품 등을 그대로 들고 탈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강한 냄새의 액체(예: 홍어)나 인화성 액체 등은 당연히 제한됩니다.
Q: 해외에서 산 술이나 향수는 어떻게 가져와야 하나요?
A: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술, 향수 등은 '면세품 전용 봉투'에 밀봉된 경우 100mL가 넘어도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단,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절대 포장을 뜯으면 안 됩니다. 경유하는 경우, 경유지 규정에 따라 반입이 금지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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